여행이란 단어를 들려주었을 때
어떤 이는 호텔과 요리를 떠올린다.
또 어떤 이는 에메랄드 해변을 떠올린다.
다른 어떤 이는 화려한 놀이공원을 떠올리기도 한다.
나의 경우는 땀에 흠뻑 젖은 배낭과 끝없는 트레킹을 떠올린다.
우린 단어들만으로 완벽하게 소통할 수 없다.
때로는 따뜻한 시선으로, 때로는 냉철한 시선으로,
깊은 내면 속으로 들어가 보기도 하는, 독특한 에세이.
‘해피엔딩 좀 쓰면 안 돼요?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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