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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작활동

[북리뷰, 책추천] 산문집 ‘해피엔딩 좀 쓰면 안 돼요?’ 공감 메시지.

by hue-chan 2020. 9. 15.


한번도 오늘을 산 적 없는 나.
20대에도 30대에도 한번도 진정한 나로 산 적이 없는 나에게
이 책이 다가왔다.
- ree*** (알라딘)


이렇게 신랄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비판해 마지 않으며
나와 우리를 스스로 새롭게 만들어 가야 하는 의지를 갖게 하는 능력도
놀라운 글쓰기의 효과라 할 수 있을 것 같다.
저자의 필력이 예사롭지 않음을 느끼며 격공감 반성을 함께 가져본다.
-ne**or (교보문고)


책이 참 담백하다고 할까?
군더더기 없이, 깔끔해서 읽는 동안 마음이 가벼웠다.
작가의 생각이 무엇인지도 분명히 알 수 있고, 그리고 공감도 무지 되고...
오랜만에 잘 읽은 산문집이었다.
- dan*** (예스24)


편하게 읽다보면 마음 속 깊은 곳에 숨겨놨던 내 자신의 속내를 들킨 기분입니다.
공상만화 같으면서도 예리한 현실성이 공존해서 지루하지 않고 금방 읽히네요.
두고두고 한번씩 꺼내 읽기 좋을 것 같아요.
- ji**am (교보문고)


자기 독백, 자기 성찰, 그 깊숙한 심연의 공간에는
세상을 이해하고 바라보는 기준이 있었다.
이 책을 읽으면서 뜨끔함밀물처럼 밀려왔다.
- kka*** (예스24)


속깊고 폭넓은 생각과 자연스러운 글쓰기 내공이 부러움을 느끼게 한다.
그리고 생각지도 않은 면에 대해 언급되면서
나 자신의 진부한 모습에 현타가 오거나 부끄러워지기도 한다.
-wa**ku (교보문고)


우리 사회의 불합리하고 어두운 현실에 대해
감정을 배제하고 덤덤하게 그려내고 있다.
-sks*** (예스24)


책 하나를 읽었을 뿐인데 여러 가지 상황에 이 책이 생각이 나고,
작가는 ‘이때 이렇게 했었지’라는 생각이 들며 한번 더 꺼내어서 본다.
나의 소소한 행복이다.
- dnj*** (알라딘)


 

 



많은 분들이 산문집 ‘해피엔딩 좀 쓰면 안 돼요?’에 공감을 표시해주고 계십니다.
공감의 메시지들은 늘 큰 힘이 됩니다.
감사합니다.


때로는 따뜻한 시선으로, 때로는 냉철한 시선으로,
세상을 관찰하다가 깊은 내면 속으로 떠나보기도 한다.
진솔한 에세이
‘해피엔딩 좀 쓰면 안 돼요?’

해피엔딩 좀 쓰면 안 돼요?

관습과 통념은 온전한 자기 자신의 존재를 바라보는 것을 방해한다. 세상은 내일이라는 희망을 손에 쥐여주며 오늘을 포기하라고 종용한다. ‘내일은 다 잘 될 것’이라는 막연하고 무책임한 �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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